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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슈워제네거 사생아 더 있다"

동료 배우 폭로했다가 번복·사고

아널드 슈워제네거에게 사생아가 더 있다고 폭로한 영국 출신의 여배우 제인 시모어. (desk@jjan.kr)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밝혀진 아이 외에도 혼외정사 자녀가 더 있다고 유명 여배우가 언급했다 번복,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뉴스 랩(thewrap.com)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여배우 제인 시모어(59)는 슈워제네거가 혼외정사로 낳은 자녀가 두 명 더 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시모어는 남편이 외도로 아들을 낳은 사실을 뒤늦게 안 부인 역할을 맡은 영화 '사랑, 결혼식, 결혼'의 시사회에서 슈워제네거에 대해 질문을 받자"나는 (혼외정사 자녀가) 두 명 더 있다고 들었으며 다른 사람이 알 것"이라고 대답했고, 이 같은 내용은 미국 CNN 방송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

 

그러나 시모어는 이러한 내용은 자신이 언론 어디선가에서 언뜻 들은 것이고 이에 대해 자신이 특별히 아는 바가 없다며 "언론이 내 말을 대단히, 의도적으로 잘못인용했다"며 "이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모어는 또 자신이 "그저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슈워제네거의 부인 "마리아(슈라이버)와 자녀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 그들, 특히 자녀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 것"이라고 사과했다.

 

최근 슈워제네거는 집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가정부와 혼외정사로 10여년전 아이를 낳은 사실이 공개됐으며, 이 일로 인해 결혼 25년만에 부인 슈라이버와 별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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