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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는 29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상원미술관과 이미지 저작권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 개포동 저작권위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 협약에 따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캐릭터의 이미지 및 저작권자에 관한 권리관계 정보를 저작권위의 '통합저작권정보관리시스템'에 제공한다.

상원미술관도 소장 미술 작품의 메타정보를 저작권위에 제공한다.

저작권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지 분야의 저작권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편리한 유통 기반을 조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