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정가(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지난달 30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사)대한시조협회 익산시지부 주최로 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현대 시조인 가람 이병기(1891~1968)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학생부와 명창부, 국창부 등 7종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정가 경창대회는 익산 출신인 이병기 선생을 추모하고 참신한 시조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옛 선조의 전통과 멋을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