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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는 작가로 남고 싶다”

전라미술상 수상자  조각가 이길명씨

▲ 이길명作 ‘숨-生’
“이 상이 부끄럽지 않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제17회 전라미술상’ 수상자로 조각가 이길명(41·전북대 강사)씨가 선정됐다. 전라미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일청)는 ‘방황하는 인간’,‘행복한 돌멩이’,‘숨’ 시리즈 등이 동양 사상을 바탕에 둔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다고 평가했다.

 

김제 출생인 이씨는 전북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미술상’은 전북 화방의 故 이승갑 사장의 뜻에 따라 매년 전북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써온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12월23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이날 이씨의 근작‘숨’과 함께 역대 전라미술상 수상 작가전이 열린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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