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가 적임자"

전북무용협회 새회장  김숙·양순희씨 2파전

▲ 김숙씨
(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무용협회) 회장 선거는 김숙 전북무용협회 회장(62·기호 1번)과 양순희 우석대 교수(53·기호 2번)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소통'과 '공감'을 내세운 김 회장은 5곳 시지부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캠프를 열고, 인문고 무용 특기생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전국 무용제 전주 유치, 초·중·고 교사 직무 강화를 통한 무용 교육 활성화,'1박2일 무용인 단합 대회'에도 욕심을 냈다.

 

'변화'와 '혁신'을 외친 양 교수는 5곳 시지부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한 역할 분담, 각종 지원금의 공정한 지원, 메세나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전북무용협회 활성화, 예술강사 지원사업 확대도 강조했다.

 

전주 출생인 김 회장은 (사)금파춤보존회 이사장,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사)금파무용단 예술총감독 맡고 있으며, 한국무용협회 공로상(2006)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 출생인 양 교수는 청호무용단 예술감독, 한국무용기록학회 부회장, 전주시무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주시 예술인상(2000), 한국무용협회의 '코파나스상'(2004), 전북예술상(2005), 한국예총 공로상(2011) 등을 수상했다.

 

선거는 4일 오전 11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