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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118주년 기념대회 개최

동학농민혁명과 농민군 전주입성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118주년 기념대회가 26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전주한옥마을내 우석대한방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영호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은 자주·평등·대동세상의 실현을 위한 민초들의 대규모 항쟁으로 민중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다"며, "갑오년 선조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타악·풍물과 무용·비보이 등의'녹두꽃'공연이 열렸으며, 동학혁명기념관 앞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초중고 학생들의 글과 사진, 그림 전시가 마련됐다. 또 전북대에서는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0회 전국고등학생 백일장이 개최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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