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권선교협의회와 전북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장준하 선생 추모 및 장호권(장남) 초청 강연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전주 한옥마을 내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개최된다.
4·19기념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장남 장호권씨가 강사로 나서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와 민주화 투쟁 과정을 들려준다.
장호권씨는 "아버지가 평생 이루고자 했던 분단된 조국의 평화와 통일, 민주화 등을 회고하고 오늘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한다"며 "아버지가 다시금 살아나 남북간의 전쟁도 막고 이 땅의 민주주의가 후퇴되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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