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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의전당 26일부터 '콩이랑 아이랑' 체험전

군산 예술의전당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녹색건강놀이터 '콩이랑 아이랑'체험 전시를 마련한다.

 

'콩이랑 아이랑'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녹색 건강교육 놀이터로서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현대사회 아이들의 놀이문화와 차별화 해 콩을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교육체험 놀이이다.

 

다섯가지 테마로 이뤄진 각 방에서는 '잭과 콩나무', '콩이랑 가루랑', '밀가루, 콩가루 반죽놀이', '콩 풀장'과 함께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이 준비돼 각기 다른 체험과 교육이 진행된다.

 

군산 예술의전당 첫 체험전시로 마련된'콩이랑 아이랑'은 2012 대한민국 녹색식생활 교육박람회, 어린이 콘텐츠 교육박람회,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서울AT센터, 코엑스 등에 초청돼 최고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원, 어른 8000원. 티켓링크나 금강방송(1544-5400)에서 예매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 할인된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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