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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여름축제 보러가요

마당 문화예술도시기행, 7월 28일부터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이 다음달 28일부터 8월 6일까지 8박 10일간 유럽축제기행을 떠난다. 올해 마당이 기획한 유럽기행은 오스트리아의 음악축제와 독일 체코 등 아름다운 문화예술 도시 답사. '유럽의 여름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떠나는 이번 기행은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 장 크트마르가르텐 페스티벌이 중심이다. 세 개의 축제가 음악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각자의 개성은 독특하다.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은 140년의 역사위에 최고의 무대를 지향하는 축제다. 품격 있는 연주와 전위적인 무대 연출이 관객들에게는 축제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한 여름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은 무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 되는 축제로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장크트마르가르텐 페스티벌은 이번 기행에서 단연 돋보일 수 있는 축제다. 장크트마르가르텐 페스티벌은 채석장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여정에서 함께 하는 도시 기행은 특별함을 선사한다.

 

첫 기착지인 프랑크프루트와 뮌헨, 인스부르크, 비엔나와 프라하의 박물관과 미술관 등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또 다른 감동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스부르크의 도시 기행은 과거로 여행과 같다. '인스부르크 고음악축제'로도 유명한 이곳은 빼어나게 아름다운 도시 풍경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바로크 시대의 순수한 무채색 풍경과도 같은 도시를 이번 기행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63)270-4824.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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