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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등을 위해 지난 27일 진안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제13회 진안군농협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진안관내 농협과 전북인삼농협 및 무진장축산농협에서 함께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안천 분회팀이 우승, 부귀면 분회팀이 준우승, 장려상은 진안 주공 1차 분회팀 및 용담 분회팀이 차지했다.

 

게이트볼대회 참가자는“ 그간 더위 등으로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양호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취미활동, 운동경기 개최 등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게이트볼 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되기를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