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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가 19일 ‘2014 외국인 한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한식 전문가를 양성해 모국의 한식당에 취업하거나 한식당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오는 11월 18~25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모두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한국어나 영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 또는 장기 체류자, 방한 외국인, 재외동포이며,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이 나서 단시간 내에 현장에서 원하는 지식과 실무를 동시에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