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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실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중·고등학생 92명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제14회 전북중등학생 미술 작품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전북중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소묘,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유채화, 상상화, 판화, 만화, 발상 표현, 조소, 서예, 도자공예 등 각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9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전라북도 미술교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계발, 창의력 신장, 정서 함양 등을 위한 작품 감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민들이 많이 오셔서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