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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제 마무리…예술문화상 5명 수상

제13회 부안예술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순수 예술인의 잔치로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올해 부안예술제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예술인에게 부안예술문화상 공로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는 국악협회 김현희·문인협회 기세원·미술협회 류양임·연예예술인협회 정문섭·사진작가협회 심대섭 씨가 선정됐다.

 

또 제7회 부안 주부가요제에서는 12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나빠’를 부른 이유나 씨(부안읍)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 홍순옥, 은상 이형님, 동상 두염연, 인기상 유지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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