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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백제기행' 18일 대구로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이 오는 18일 제164회 백제기행을 대구로 떠난다.

 

대구는 한국전쟁의 피해가 적어 근대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으며, 격동의 근현대사에 얽힌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분포된 공간이 있는 곳이다. 이번 기행에서 근대사와 문화, 도시의 정체성, 도심 활성화의 문제를 골목과 산업유산의 재활용에서 찾아낸 ‘북성로’와 대구의 인사동으로 불리는 ‘봉산 문화의 거리’를 둘러본다.

 

선착순 20명 모집, 문의 마당 기획팀 063)273-4824.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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