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성모병원 사이에 있는 상수도관 일부가 균열이 생기면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등 일부 지역에 4시간가량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또 도로 위로 물이 넘치면서 한 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전주맑은물사업소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상수도관을 복구에 나서는 한편, 덕진구 팔복동 배수지의 수도를 돌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지역에 공급했다.
전주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관 이음부의 부속이 낡아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까지는 복구를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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