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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판소리 가락과 어우러지는 비보잉

절절한 판소리 가락과 비보잉, 인디음악이 궁합을 이루는 실험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은 5일 오후 7시 전라북도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1 ‘비보잉×판소리, 판팝(연출 명상종)’을 선보인다.

 

‘비보잉×판소리, 판팝’은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을 기반으로 새롭게 작·편곡한 음악에 역동적인 비보잉이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이다.

 

이 공연은 1부 ‘비보잉과 판소리의 콜라보레이션, 판팝’과 2부 ‘비보잉 갈라쇼, 원드림’으로 구성된다. 무대 위에서는 수궁가의 ‘토끼 배 가르는 대목’, 흥보가의 ‘박타는 대목’, 춘향가의 ‘사랑가’, 심청가의 ‘인당수 빠지는 대목’, 적벽가의 ‘불지르는 대목’ 등 판소리 눈대목에 인디밴드의 음악과 비보이의 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전석 무료이며 문의 063)270-7815.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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