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의 한국 문화재를 소개하는 책을 재일동포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사카 한국학교인 금강학원(초·중·고)이 최근 발간한 <간사이(關西)에서 한국을 걷다> 는 교토(京都)·나라(奈良)·오사카(大阪) 등 관서지방에 퍼져 있는 한국과 관련된 문화 유적을 소개하고 있다. 간사이(關西)에서>
성시열 금강학원 교장은 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간사이 지방은 고대 한반도 도래인(渡來人)과 그 후손의 영향을 받은 사찰, 신사, 탑, 다리 등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면서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동포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인 모국과 일본의 깊은 연관성을 깨달아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고 책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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