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삼례책박물관, 그림책 거장 '랜돌프 칼데콧' 기획전

세계적인 그림책의 거장 랜돌프 칼데콧 전시회가 8일부터 삼례 책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근대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1901)의 그림책 작가 3대 거장 랜돌프 칼데콧, 월터 크레인, 케이트 그린어웨이를 조명하는 시리즈 전시 중 첫 번째 기획 전시다.

 

랜돌프 칼데콧은 글이 아닌 그림을 주제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형식을 고안해 특유의 서민적이고 해학적인 그림을 그려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후대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어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이다.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책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기념식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 작품을 모은 ‘컬러리딩북’을 증정하며 10월 9일까지 전시 기간 중 ‘랜돌프 칼데콧 우드버닝 북디자인 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