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미희 전주시의원,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

동시 '숲속 유치원'으로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미희(53)씨가 동시 ‘숲속유치원’으로 제137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당선됐다.

 

‘숲속유치원’ 외 4편을 응모한 고씨는 동시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고 오랫동안 깊이 있게 동시 창작에 전념한 것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오순택 심사위원은 “ ‘동시는 이런 것이다’고 알려주는 작품이다”며 “모든 작품이 동시가 갖추어야 할 재미와 문학성을 잘 마무리하고 있어 앞으로 당선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씨는 “습작은 오랫동안 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창작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