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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접놀이 '무대공연' 도전

20일 소리전당 모악당서

전주기접놀이가 무대 공연, 유료 공연이라는 과감한 시도를 한다.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기접몽-우리의 꿈’을 주제로 공연하는 것.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원 104명이 무대에서 4m 길이의 깃발 4개를 들고 웅장한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고사와 기록 영상으로 전주기접놀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부에서는 소고 명인 김운태 씨의 소고춤과 합굿마을의 풍물 연회 등을 진행한다.

 

대부분 전통 민속놀이가 야외에서 무료로 공연한다는 특성을 고려할 때 실내에서 유료로 공연한다는 자체가 큰 도전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민속놀이는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무대 위 공연자와 무대 아래 관람객의 간극을 줄이는 게 과제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 심영배 상임이사는 “전주기접놀이에 담긴 화합의 정신은 우리 사회가 회복해야 할 가치”라면서 “혹자는 무모한 시도라고 하지만, 전주기접놀이의 대중화를 통해 서울예술의전당에서도 공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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