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 부대행사] 세계 각국 아티스트에게 듣는 음악 이야기

▲ 편백나무숲에서 진행되는 ‘월드뮤직 워크숍’.

전주세계소리축제 부대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를 만나 그들의 음악과 악기, 정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우직하고 묵묵하게 한 길을 걸어 일가를 이룬 예술가. 우리는 그들을 ‘마스터’라고 부른다. ‘마스터 클래스’는 삶의 파고를 견고하게 버텨온 명인·명창의 이야기를 듣는 작은 사랑방이다. 올해 마스터 클래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윤진철 명창, 23일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유지숙 명창을 초대해 그들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본다.

 

‘월드뮤직 워크숍’은 전주 오송제 편백숲에서 열린다. 22일은 라티팡파르(프랑스)와 마스나비(이란), 23일은 김반장과 라국산이 함께한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리딩 아트(Reading Arts)’는 예술 장르의 가치와 과정을 읽어 내려간다.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앞 음악의집에서 위츠텔리 콰르텟(터키), 에티노폴리스(이탈리아), 태평무에 관해 이야기한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