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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예의 현재 전북공예가협 회원전, 19일까지 교동아트

▲ 노병득 작품 ‘space’·김선애 작품 ‘달빛을 담다-器’

전라북도공예가협회(이사장 유경희)가 14일부터 19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스물다섯 번째 정기 회원전을 연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5시.

 

지난 199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북공예가협회는 전북지역에서 전통공예의 오래된 가치를 보존하고 이어가는 장인과 현대공예의 새로움을 모색하는 공예인들이 모여 있는 단체다.

 

해마다 열리는 전북공예가협회전은 재능 있는 공예인을 발굴하고 회원들의 활동영역을 국·내외로 확장시키는 무대이자 공예인과 대중이 소통하는 열린 장이다.

 

올해는 김경숙, 김선애, 김이재, 송수미, 강정이, 권오영, 윤소희 등 회원 53명이 참여해 공예품을 선보인다. 금속·섬유·목칠·도자·전통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다.

 

유경희 전북공예가협회장은 “공예는 재료를 통해 자연을 가까이하고, 표현을 통해 예술을 알고, 쓰임을 넘어 멋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한국의 문화적 가치”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에서 ‘전북 공예’가 나아갈 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기 위해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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