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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저널' 30년 기록 한눈에

창간 30주년 기록물 전시회 / 23~27일 한옥마을 '공간 봄'

▲ 1988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마당의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백제기행’.

사회적기업 마당이 문화·예술 전문 잡지 <전북 문화저널> 창간 30주년의 기록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기록전은 ‘지역문화의 힘, 가치를 만들다’를 주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이어진다.

 

사회적기업 마당이 1987년 창간한 <전북 문화저널> 은 문화예술의 본질과 흐름, 지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대안, 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담으며 지역 문화의 시대를 함께 고민했다.

전시에서는 빛바랜 문화저널 창간호부터 최근 발행호, 시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엿볼수 있는 홍보물, 사회적기업 마당의 사업들을 소개한 전시물,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남긴 출판물과 문화상품 등을 선보인다. 지난 30년의 기록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연표도 전시된다.

 

전북 문화저널 관계자는 “문화저널 30년에 담긴 기록과 현장들은 색 바랜 지면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문화저널 수만 장의 지면을 들춰 보는 일은 시간을 관통하는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설레고 기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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