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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문화축제 내달 5~7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공예품전시관서…패션쇼·전시·체험 등

제22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한지 산업인과 공예인을 위한 한지산업관을 운영하는 등 한지 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천년을 뜨고, 천년을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공예품전시관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한지 패션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꾸려진다.

올해는 한지산업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한지산업관(전통한지관, 한지공예관)을 통해 한지 산업인과 공예인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전통한지관에는 모든 전주한지 생산업체(8개)가 입점한다. 전주한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전주한지 발전을 위한 집담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도 확대했다. 한지 비행기 날리기, 한지 꽃 만들기, 한지 연 만들기 등 어린이날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 장애인협회와 적극 협력해 오색 한지 접기나 한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장애인 참여 행사도 발굴했다. 완판본문화관·전주부채문화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체험을 비롯해 한지 커피드립, 한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가했다.

매년 진행했던 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 작가전과 한지 명인·명품전 등 전시도 이어나간다. 전주한지패션대전, 전주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 등 한지 의상 패션쇼도 기존대로 추진한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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