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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조각가, 스위스서 개인전

▲ 문민 작품 ‘20 age woman ’

문민 조각가가 1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 있는 소궁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올해 해외전시 지원 사업에 선정돼 펼치는 신작전으로, 주제는 ‘나를 비롯한 그대들 에피소드 Ⅳ: 이 시간에 보다’이다.

작품은 그대들(현대인)의 이중적인 모습, 과도기에 접어든 현대사회에서 규제에 갖힌 현대인들을 표현했다.

문민 조각가는 “작품과 함께 영상작업을 전시할 계획이며 스위스 바젤에서 체류하는 동안 영상작업을 진행해 다음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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