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문화재단 ‘전주 백인의 자화상’ 인문학 콘서트
전주문화재단 ‘전주 백인의 자화상’ 인문학 콘서트가 13일 오후 4시 카페 돈키호테에서 열린다. 인문학 콘서트 주인공은 지휘자 유영수, 시인 송하선, 한국화가 송계일. 서로 다른 분야의 원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전주 백인의 자화상은 전주를 연고로 활약한 원로·작고 예술인의 숭고한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하는 사업. 지금까지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록하는 ‘전주예술사’를 통해 총 45명의 기록을 완료했다. 인문학 콘서트인 ‘나의 삶, 나의 예술’은 14차례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유영수 지휘자, 송하선 시인, 송계일 화백과 이들을 기록한 기록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윤수연 원광대 음악과 외래교수의 플루트 연주와 송일섭 동감공연 대표의 시 낭송 공연으로 무대를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 원로 예술가에 대한 기억이 기록으로 전해져 후학들의 자긍심이자 문화예술계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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