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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 4월 28일까지 공모

오는 4월 28일까지 혼불의 메아리 공모 진행
작품은 김명주 작가의 <검푸른 고래 요나>
지난 대회보다 우수상 수상자 수 두 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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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검푸른 고래 요나> 표지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가 오는 4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대상 작품은 제1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김명주 작가의 <검푸른 고래 요나>다.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와 작품을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돼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독자를 발굴하고 독자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검푸른 고래 요나>는 '고래 인간'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환경과 기후에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대중문화의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소설의 중요한 장치로 설정해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이야기의 퍼즐을 맞춰 나가는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공모는 해당 작품을 읽고 A4용지 2∼7장(200자 원고지 15∼50매) 분량으로 자유롭게 쓴 뒤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는 200만 원, 우수상 4명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 가작 30명에게 혼불문학상 수상작 10권을 수여한다. 지난 대회보다 우수상 수상자 수를 2배 늘려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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