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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민 교수, 자기계발서 '플랫폼씽킹' 출간

'나'라는 플랫폼 위에 차별화된 내 브랜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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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민, 자기계발서 '플랫폼씽킹'

브랜드 기업 속 직장인이 될 것인가, '나'라는 브랜드의 CEO가 될 것인가.

장기민 교수가 자기계발서 <플랫폼씽킹>(플랜비디자인)을 새롭게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떤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는 사람인지 플랫폼의 종류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말하고, 자기가 말한 대로 행동하는 그 모든 과정이 '나'라는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며 우리는 그것이 '내 씽킹'임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플랫폼씽킹은 '나'라는 캐릭터의 능력이 100%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나 자신을 개인이 아닌 차별화된 내 브랜드의 CEO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잘 따라가다 보면, 개인이 회사에 취직하는 개념이 아니라 내 브랜드가 회사와 제휴를 맺고 나의 연봉은 회사를 위해 내 브랜드에서 처리해 낸 일들에 대한 금액이 회사로부터 지급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저자는 씽킹을 달리하면 자신의 포지션이 달라질 수 있다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우리 각자 자신의 플랫폼을 알지 못하면, 지금의 '나'를 100% 활용하지 못하며 자신의 능력을 모두 발휘해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고 있는지를 깨달아 자신이 어떤 플랫폼의 사람인지를 먼저 알고, 그에 맞는 능력을 발휘하면 취업준비생으로 머물던 사람도 CEO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책의 저자는 경희대 외래교수이며 대학에서 창업·브랜딩·자기계발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매일경제 등 언론매체 칼럼니스트이자 창업 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창업연구소와 디자인경제연구소, 도시디자인연구소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타트업팩토리 대표로 재직하며 2030 진로상담과 스타트업 창업컨설팅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하버드씽킹>, <10대의 진로를 위한 디자인경제>,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등이 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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