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나의 휴대폰에게~
△글쓴이: 길윤영 (군산용문초등학교 3학년)
휴대폰에게 윤영이가
안녕 휴대폰아? 나는 길윤영이라고 해.
내가 누구를 쓰지, 하면서 고민할 때 딱 네가 떠올랐어.
그런데 너를 쓸까 말까 한참을 생각해보았는데 너보다 좋은 주제가 떠오르지 않더라. 그래서 너로 정하고 너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어. 이제 설명은 그만하고 너에게 할 말을 해볼게.
옛날에는 네가 잘 발달하지 않아서 잘 알지도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는데 요새는 반대로 발달도 엄청 많이 되고 너 없으면 안 되는 것 같아.
막 유튜브에서도 AI 알고리즘으로 추천 영상도 뜨고 시리도 생기고 빅스비도 생기고 사람의 옷처럼 휴대폰의 스타일과 디자인들도 더 나아지고 여러 가지더라. 그리고 너를 따라서 여러 가지 인공지능 제품들이 나오니 더 편리해진 것 같아. 고마워!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최명희문학관(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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