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 닥나무 묘목 식재

image
한국전통문화전당은 8일 전주천년한지관 앞 화단에서 전주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묘목 20여 주를 식재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8일 전주천년한지관 앞 화단에서 전주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묘목 20여 주를 식재했다.

한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닥나무의 꽃은 봄에 잎과 함께 피고 열매는 6월부터 7월 사이에 익으며 나무는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수확된다.

이날 식재 행사와 함께 전통한지 제조 체험, 팻말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식재된 닥나무 묘목은 한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전통 한지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직접 심고 나서 한지 제조 체험까지 하고 나니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식재된 닥나무 묘목을 살피러 한지관에 꾸준히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닥나무 묘목 식재 행사는 한지 원료의 원활한 수급과 보급 확대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