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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암문학상 시상식 23일 개최

김철규 시인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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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문학상 수상자 표순복 시인 사진=청암문학상 운영위원회 제공

제6회 청암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전북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청암문학상은 전북일보 기자 출신으로 언론계에 투신하고 전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철규 시인이 2018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1명씩 70세 미만 문인을 대상으로 작품성과 문학 활동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청암문학상 수상자는 표순복 시인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표 시인은 1995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했다.

전북시인협회 고창지역위원장과 미당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협, 전북문협, 표현문학 회원, 광화문시인회, 고창시맥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는 <특별하지 않은 날의 주절거림>과 <나무 곁으로 가다>와 <세 그루 빈손> 등이 있으며 전북예술인공로상, 서울시인상, 고창문학상, 고창예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김철규 시인의 시집 <그늘꽃> 출판기념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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