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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대사습청-바야니한 필리핀 국립무용단, 국제문화예술교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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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필리핀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유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과 비야니한 필리핀 국립무용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전주대사습청 제공

전주대사습청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비야니한 필리핀 국립무용단과 국제문화예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필리핀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유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과 마리엘레 베니테스 자벨라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제문화예술교류 기회 확대’, ‘문화예술발전 및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등이 있다.

유 관장은 “바야니한 필리핀 국립무용단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설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필리핀의 실질적인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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