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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환경교육관 개소식

수질보전·생태환경 연구 등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생태환경 연구 등을 위한 ‘옥정호 환경교육관’ 개소식이 21일 현지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신대용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관 발전을 기원했다.

옥정호 환경교육관은 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의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신축했다.

신축 건물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자, 연면적 953㎡에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세워졌다. 이 곳에는 다목적과 세미나실, 숙소가 들어섰고 숙소는 2인실에서 6인실까지 총 7개의 방으로 구성됐다.

옥정호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 전국의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임실군의 환경자산이다. 또 고유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특성이 잘 간직된 곳으로 흰꼬리 수리 등 멸종위험 야생생물 10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하천습지와 담수호 습지의 특성이 공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각종 생태환경 연구도 활발할 전망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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