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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읍,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진안군 진안읍(읍장 박홍영)은 장마철이 오기 전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부유 쓰레기 등 수질 오염원을 제거한다고 10일 밝혔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용담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서다.

읍은 하천 일원에 다량으로 방치된 쓰레기가 해마다 집중호우 시기에 하천·하구에 일시 유입되며 이것이 미관을 해치는 점을 간파하고 장마철 전에 이를 미리 제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읍은 이번 달 4일부터 기간제 근로자 4명을 투입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사업에 돌입했다. 4명의 요원은 3주 동안 정화활동을 벌인다. 진안읍 정곡천과 은천, 부귀면에서 시작되는 세동천 등 총 15km가량의 구간이 집중 정화 대상이다.

박홍영 읍장은 “해마다 상·하반기별로 추진하는 정화 활동이 수질 개선에 일조했으며 수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막아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쓰레기 정화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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