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청소년들이 만든 책자 ‘군산視聽(시청)’ 눈길

군산을 사랑하는 8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지역 사랑에 대한 표현으로 ‘군산視聽(시청)’ 책자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이 책자에는 근대역사와 수탈·하제마을·시장(市場), 새만금과 군산지역 각 동의 유래를 적어 놓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군산 곳곳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각을 글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감성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잘 알지 못했던 군산에 대한 소개와 그 속에 지역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이들은 이 책의 기획의도에서 군산으로 들어올 때 내비게이션이 말하는 ‘꿈과 희망의 도시, 군산’ 그것이 ‘그들이 바라는 군산의 미래’라고 밝히고 있다.

길잡이로 참여한 이영주 교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군산을 보게 됐다”면서 “군산을 알리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열정 덕에 이 책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視聽(시청)’은 군산자치배움터 ‘자몽’에서 발간했으며 한길문고 등 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교육지원청, 전국 교사학습공동체 공모전 ‘최고상’

익산원광대병원 나영천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익산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 드론 교육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익산익산소방서, 故 안동천 소방위 안장식 거행

부안“떠날 줄 알았죠?”⋯부안 우덕마을 사무장 된 서울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