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사무소에서 서동공원까지 진행되는 이번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 길거리 퍼레이드로, 천도를 위한 백제행렬단이 재현된다.
서동, 선화와 더불어 문관, 무관 등 대신들과 제왕기, 백제주작기 등으로 구성된 행렬단은 백제에서 살아 돌아온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왕이 실제 천도를 계획했던 금마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백제 행렬단은 KBS아트비전의 고증된 의상과 소품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아울러 금마면, 익산시 걷기연합회 등 7개 단체 300여명이 각기 특색을 살린 의상과 소품으로 단장하고, 금마저로 향하는 천도행렬단이 그 뒤를 따른다.
한편 역사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옮긴 익산서동축제는 21~22일 양일간 서동공원 및 금마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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