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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희망나무 프로젝트 대상자 확정

익산시는 3일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과 특기적성 우수학생 45명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정했다.

 

약 9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올해 한해동안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생활 곤란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특기적성,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 교육지원시책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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