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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내면 곶감 명품화 시동

제1회 품평회 열려...1위 김동술씨

무공해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정읍시 산내면의 특산품인 곶감의 명품화가 시도되고 있다.

 

정읍시 산내면 지역은 곶감생산에 알맞은 여건으로 곶감용 감나무가 41㏊에 재배돼 50여농가에서 현재는 연간 6천접, 2006년이후에는 6만접의 곶감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산내면지역은 평균 해발 2백20m의 고지인데다 기온차가 커 국내 곶감생산지로 유명한 완주 동상지역과 유사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먹시감이 원료인 이곳 곶감은 당도가 높을뿐만 아니라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

 

그러나 곶감의 품질및 건조기술 향상을 위한 체계가 구축이 안돼 완주 동상 지역처럼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전국적 명성을 얻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곶감나무 재배 일부 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1996년부터 작목반(반장 이윤우)을 구성, 상품성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마련에 나서고 민선 3기들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도 적극 이뤄져 산내면 곶감이 점차 비상하고 있는 것.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성엽시장을 비롯 곶감생산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산내山 곶감품평회와 판매행사가 열린 것도 이의 일환.

 

이날 행사에는 완주 동상곶감 작목반 유재룡 기술부장과 고산농협 최상원 동상지소장 등도 초청돼 고품질 곶감생산 기술향상을 위한 강의와 품평회 심사를 맡기도.

 

한편 이번 품평회에는 23농가에서 출품한 곶감을 대상으로 당도와 색깔· 균일도· 모양· 건조상태·상품성 등을 평가해 1위는 김동술(종성마을), 2위는 이윤우(사내 〃), 3위는 김진(황토 〃)씨 등이 차지했고 1백8개박스의 곶감(270만원상당·박스당 2만5천원)이 현지에서 판매됐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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