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현대차, 주간연속 2교대제 파급 효과 '톡톡'

협력업체 5곳 증설 투자 협약 체결 잇따라 / 테크노밸리 분양률 60%…신규 고용 창출

▲ 5일 완주군청에서 전북도·완주군이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5곳와 투자증설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에 따라 현대차 협력기업들의 완주지역 증설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동해금속·신평산업·다산기업에 이어 (주)ICMC·(주)후성·(유)한풍제약·(주)JI330·동방케어 등 5개 기업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2교대제 실시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내수물량 증가로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투자협약을 5일 완주군청에서 전북도·완주군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박웅배 군의회의장·이성수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내 6만8000㎡(약2만1000평)의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14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2015년까지 투자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ICMC(대표 김동휘)는 연매출 35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1차 협력회사로 상용차 부품 제조 전문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대차 2교대 실시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2만4000㎡의 분양면적에 120억원을 투입해 신규로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후성(대표 이주열)은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동양물산에 납품하고 철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1만1000㎡의 분양면적에 40억원을 투자해 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유)한풍제약(대표 조인식)은 연매출 210억원 규모의 의약품과 한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전주공장이 생산능력 포화 상태에 이르러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완주과학산단내 자회사 부지와 테크노밸리 9,000㎡에 60억원을 투자,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동방케어(대표 박기철)는 현대자동차 차체용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기 위한 신규 창업법인으로 1만4000㎡의 분양면적에 50억원을 투자, 25명을 고용한다.

 

(주)JI330(대표 최동주)은 치과용 의료기의 일부인 덴탈 버(Dental Burr)를 제조하는 신설법인으로 1만㎡에 30억원을 투자해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011년 착공 이래 2013년 12월 현재 97%의 공정율에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해 분양면적이 57만5000㎡로 약 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분양완료 목표년도인 2015년보다 1년 앞당겨 내년도 말까지 분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참석한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와 완주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전주 예술가 해방구·쉼터 ‘새벽강’, 10년 만에 기획전시 재개

전시·공연“내 색깔이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소년 작가 박승원의 고백

날씨전북지역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정부李대통령 "민간 무인기 사실이면 중대범죄…軍警 신속·엄정 수사"

정부軍 “북한 자극 의도 없다…민간 무인기 가능성 철저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