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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지리산 바래봉 철쭉 만개

다음달 중순까지…남원시, 임시장터만 운영

▲ 남원 바래봉 철쭉이 4월 말 산허리 하단부에서 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가운데 5월 중순까지 자태를 뽐낸다. 사진은 지난해 정상부근.
전국 최대규모의 철쭉 군락지인 남원 지리산 바래봉이 연분홍 색깔로 물들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바래봉(1165m)의 철쭉 군락지는 능선을 따라 100㏊ 이상 규모다.

 

산 정상의 운해(雲海)와 곁들여진 일출일몰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특히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색상이 진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바래봉 철쭉 군락지에는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탐방객과 사진작가, 산악동호인, 관광객이 찾는다.

 

지난 4월 말 산허리 하단부에서부터 시작한 철쭉은 하루가 다르게 산 정상으로 숨 가쁘게 줄달음 치고 있다.

 

날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바래봉 정상의 철쭉은 5월 중순께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철쭉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모든 프로그램을 생략하고 등산객의 안전과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산신제만으로 간단하게 치러졌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임시장터만 운영중이다.

 

바래봉 철쭉 개화시기는 하단부(500m)의 경우 4월25∼30일, 정상 능선(1000m)의 경우 5월10∼20일로 예측된다.

 

탐방객들은 허브밸리주차장∼바래봉∼팔랑치(왕복 3시간), 산덕마을∼팔랑치∼바래봉∼허브밸리(4시간), 전북학생교육원∼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허브밸리(5시간), 정령치∼고리봉∼세걸산∼팔랑치∼바래봉∼허브밸리(6~7시간) 등 소요시간에 따라 4개 코스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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