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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야구장 조성사업 본궤도 올라

道 도시계획위, 봉동읍 율소리 농림지역
체육설치 가능 계획관리지역 변경안 가결

▲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조성되는 야구장 조감도.

완주군 야구장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말 열린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완주 야구장 조성을 위한 봉동읍 율소리 일원 4만3138㎡의 농림지역을 체육시설 설치가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이 원안가결 됐다.

군은 이에 따라 완주지역 500여 야구동호인의 숙원사업인 완주 야구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완주군 생활체육 야구동호회는 그동안 하천둔치를 활용한 비 정식구장을 이용함에 따라 안전상 문제 등이 우려되어왔다. 여기에 생활체육 야구팀이 증가하면서 전용 야구장 건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군은 이에 총 사업비 41억3700만원을 투자해 봉동읍 율소리 축구메카 주변에 3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야구장 1면과 주차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김종연 경제안전국장은 “야구장이 조성되면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 꿈나무 육성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구메카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체육행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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