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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삼례농협 강신학 당선인 “경제사업 주력, 조합원 지위 향상시킬 것”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선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2위 후보를 167표차로 제치고 완주 삼례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강신학 당선인(53)은 지지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4년 전 조합장 첫 도전에서 패한 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했다는 강 당선인은 농업인 이익, 농촌 환경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왔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섬김과 소통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삼례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사회적 지위 그리고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또 “삼례농협의 주인이 곧 조합원이라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오늘보다 더 좋은 삼례농협을 만들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삼례농협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농산물 유통 등 경제사업 전문 능력을 키운 강 당선인은 “경제사업으로 농협이 본래 모습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서울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농산물 수출과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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