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이함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1박 2일 열차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이 관광 상품은 오는 4월 18~19일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 180명과 자전거 여행객 60명을 모집한다. 관광객들은 전용 열차를 타고 익산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관광 상품은 춘포역,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아가페정원, 이상한교도소(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자전거 여행 상품은 만경강, 춘포역, 달빛소리수목원, 아가페정원, 함열역 등 자연을 따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18일 저녁에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방문해 웅장한 백제왕궁의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일반 관광은 9만 9000원, 자전거 여행은 11만 9000원부터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여행공방 누리집(www.tour08.co.kr)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 상품은 전국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상품”이라며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행사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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