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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지검 군산지청·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청소년 범죄예방 익산지구위원회, 청렴의 숲 조성

공직사회 청렴의식 강화 및 지역사회 신뢰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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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익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 ‘청렴의 숲’에서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지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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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익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 ‘청렴의 숲’에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진성)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이사장 김수성),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회장 김근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지구위원회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진성)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이사장 김수성),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회장 김근섭)가 익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에 ‘청렴의 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렴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공직사회 청렴의식 강화 및 지역사회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이 살기 좋은 자연환경 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취지다.

지난 10일 열린 청렴의 숲 조성 제막식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 45명이 참석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다짐했다.  

박진성 지청장은 “시민들이 청렴의 숲을 방문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검찰과 민간단체의 공동체적 노력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검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성 이사장은 “청렴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이루는 뿌리이며, 숲과 나무는 생명과 회복의 터전이며, 이 두 가치를 하나로 잇는 청렴의 숲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정의롭고 깨끗한 사회의 표상”이라며 “청렴의 숲이 우리 익산과 시민의 상징으로 자라나 청렴의 상징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오래도록 시민과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근섭 회장은 “청렴의 숲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의 모범이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첫 걸음”이라며 “청렴의 숲 조성을 시작으로 협력과 실천이 지속돼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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