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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쾌적한 주행환경 조성한다

포트홀 6300여 개소 정비 완료…노후도로 개선 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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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전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총 6310개소(완산구 3467개소, 덕진구 2843개소)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12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하루 평균 40개소의 포트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도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산구 10개 노선과 덕진구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재포장 공사도 추진한다. 

현재 7개 노선(완산구 고사평3길, 어은터널 교차로, 모악로, 서곡1길, 따박골9길, 전주천동로, 서원로)의 재포장 공사가 완료됐으며, 16개 노선도 포장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추가 정비 대상 노선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도로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도로 파손 및 노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신속한 포트홀 정비와 선제적인 도로 재포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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