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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5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6월 개최

효자4동 후곡길 상인회·원도심 상인회·평화동 상가번영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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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효자4동 후곡길 상인회와 원도심 상인회, 평화동 상가번영회 등 3개 골목상권에서 ‘제5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상권별로 할인행사와 문화 공연, 체험 콘텐츠 등의 상권 자율 기획 방식으로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권별 축제는 골목상권협의체가 주도하며, 참여 상인들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운영 대행사와 행사 대상지를 확정한 뒤 오는 5월부터는 간담회와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매년 하반기에 개최돼 오던 이 행사를 탄핵정국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로 앞당겨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SNS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골목상권별 참여 상가는 향후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제5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카카오톡 채널,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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