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원격 경매 참여 시스템 갖춰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 투입...유통 공정·투명성 강화 기대

image
남원가축시장/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지난 5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플랫폼은 총 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자동화 시설로, 경매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원격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남원 가축시장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객관화된 가격 형성을 통해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가축시장 시설 개선으로 소비자 접근성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

군산군산시, 스마트도시 도약 속도낸다

군산군산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