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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상반기 골목상권 가족문화 드림축제’ 21일 개최

할인 행사·홍보부스 운영…문화 공연·체험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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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전주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평화동 지시제 생태공원에서 ‘제5회 상반기 골목상권 가족문화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인회장과 지역 인사의 축사, 전문MC의 레크리에이션, 지역예숙단체의 공연, 초대가수 무대공연 등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킷사무루카페 △예뻐꽃방 △KT평화점 △왕뚜껑삼겹살 △산마을오리정 △지니스안경집 △치킨신드롬 △팔공가맥 △타이어테크 △은설노래방 △다온 한우 △정가네떡집 △정원콩나물 △월미순대 △파리바게트 △한영철물공구 △영앤영스크린골프 △낙지마당 △모악골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20개 점포가 직접 참여하는 할인행사 및 서비스 제공 부스가 운영된다. 

또 풍선아트와 지역특화상품 시식 등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매출 증대 및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드림캐처 만들기와 컬러링북 체험, 주민 참여 부스 등 20여 개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골목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골목형 상점가의 브랜드화와 고객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지속되며, 시는 이번 평화동 축제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원도심 객사길 일원에서 드림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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