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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병원, 일본 산업의과대 임상 실습 교류 실시

해외 교류 폭 넓히며 글로벌 의학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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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하고 있는 일본 산업의과대학생들이 지난 16일 서일영 병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일본 산업의과대학과 임상 실습 교류를 통해 해외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후쿠오카 기타 규수에 위치한 일본 산업의과대학은 1978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국립 산업의대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이 있으며 기초의학과와 임상의학과, 간호학과, 환경관리과, 의공환경테크노과 등을 갖춰 환경과 산업에 관련된 의학 발전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인솔 교수와 학생들이 임상 실습 교류 등을 통해 원광대병원 및 원광대 의과대학 및 원광대학교병원을 다녀갔으며, 올해는 타키히로 신카이(정신건강의학과) 지도교수와 본과 4학년 학생 5명(산부인과, 순환기내과, 안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이 지난 6월 15일부터 2주일간 임상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선 의과대학장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 의료 시스템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2주간의 짧은 연수이지만, 한국의 의료 환경 및 시스템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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