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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준식 김대중재단 진안지회장, 진안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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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식 2026년 지방선거 진안군수 출마예정자

고준식 김대중재단 진안지회장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진안군수 후보로 뛰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고준식 출마예정자는 7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치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실용주의 재정운영으로 10원도 낭비하지 않겠다”며 “예산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과 목적이 없어서 못하는 무능한 정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라며 △낭비성 사업 구조조정 △미성년자 교육·학습권 보장 소상공인 현대화 △농자재 무상 공급과 농업 유통구조 개편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군민 일자리 우선권 보장 등 6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상상하지 못했던 대변화를 이뤄내겠다”며 “4년을 10년처럼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출마예정자는 진안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보좌관, 민주당 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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